id Software가 둠: 다크 에이지(DOOM: The Dark Ages)의 첫 대형 유료 DLC '레벨레이션스(Revelations)'를 전 세계 기준 7월 7일, 한국(UTC+9) 기준 7월 8일에 출시한다. PC·PS5·Xbox Series X|S 전 플랫폼 동시 출시이며,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
레벨레이션스는 '슬레이어'가 배신당해 정신 감옥에 갇히면서 시작된다. 신비로운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의 고통이 형상화된 공간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로, 세계관의 핵심 비밀이 밝혀지는 메인 스토리 확장팩이다. id Software 게임 디렉터 휴고 마틴(Hugo Martin)은 이 DLC를 가리켜 "35년 둠 역사의 집대성"이라 칭했다.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 게임명 | DOOM: The Dark Ages \ | Revelations |
| 장르 | 1인칭 슈팅(FPS) | |
| 개발사 | id Software | |
| 퍼블리셔 | Bethesda Softworks | |
| 출시일 | 2026년 7월 7일 (한국: 7월 8일) | |
| 플랫폼 | PC, PlayStation 5, Xbox Series X\ | S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
| 이용등급 | PEGI 18 / 청소년이용불가 | |
| 가격 | 프리미엄 에디션 포함 / 단품 별도 판매 |
개발사 id Software
텍사스 리처드슨에 본사를 둔 id Software는 1991년 존 카맥(John Carmack)과 존 로메로(John Romero) 등이 창업한 FPS의 원조 스튜디오다. 1993년 오리지널 DOOM으로 FPS 장르를 정립했고, 이후 Quake, DOOM 3, DOOM(2016), DOOM Eternal을 통해 장르의 기준을 거듭 갱신했다.
2026년 출시된 모체작 둠: 다크 에이지는 이터널의 고속 아크로바틱과 차별화되는 '중후한 파링·방어 중심 전투'로 시리즈 내 독자적 위치를 구축했다. 레벨레이션스는 그 전투 시스템 위에 새로운 기동성을 얹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체인 스피어: 레벨레이션스의 심장
레벨레이션스의 핵심 신규 무기 체인 스피어(Chain Spear)는 단순한 새 무기가 아니라 독립적인 전투 시스템이다. 스토리 초반 슬레이어의 방패가 부서지면서 자연스럽게 왼손 무기로 교체된다. 게임 중반 이후에는 방패와 자유롭게 교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엔드게임 일부 스킬은 두 무기를 번갈아 사용할 때 추가 효과가 활성화된다.

체인 스피어의 주요 액션은 다섯 가지로 구분되며, 각각 독립된 스킬 트리를 가진다.
| 액션 | 설명 |
|---|---|
| 찌르기 (Stab) | 근접 관통 공격, 갑옷 브레이크에 효과적 |
| 베기 (Slash) | 광역 베기, 소형 적 자원 수거에 특화 |
| 내려찍기 (Slam) | 이터널의 DLC 망치와 유사한 수직 폭발 공격 |
| 던지기 (Throw) | 스나이퍼처럼 원거리 관통 투척 |
| 궤도 (Orbit) | 체인 사거리로 대형 적을 중심으로 회전하며 총격 |
가장 독특한 것은 갈고리 이동(Grapple Hook)이다. 창끝 체인을 원하는 방향으로 발사해 적에게 달려들거나 공중으로 솟구칠 수 있다. 이터널의 슈퍼 샷건 '미트 훅'을 계승하되, 오른손에 어떤 총기를 들더라도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자유도가 크게 향상됐다.
""35년 둠 역사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크 에이지의 전투에 대시와 갈고리 이동을 추가합니다. 느리고 묵직한 슬레이어를 하늘 위로 날게 만들 겁니다. 제트 엔진을 얹은 몬스터 트럭 같은 느낌이 될 것입니다." — Hugo Martin, id Software 게임 디렉터 (Xbox Wire, 2026.07.01)
콘텐츠 구성
| 구분 | 내용 |
|---|---|
| 전체 플레이타임 | 약 10~12시간 |
| 스토리 비율 | 전체의 약 60% (캠페인) |
| 엔드게임 비율 | 전체의 약 40% |
| 비교 규모 | 이터널 DLC 두 편 합산보다 큼 |
| 신규 적 | 아치바일, 페인 엘리멘탈 등 클래식 복귀 + 신규 변종 |
| 클래식 레벨 | 오리지널 DOOM 스테이지의 현대적 리마스터 |
| 마스터 아레나 | 체인 스피어 + 방패 동시 숙련 요구 최고 난이도 |

캠페인 중간에는 허브 지역이 등장하며, 레벨 사이를 자유롭게 탐색하는 메트로이드배니아식 구조를 갖추고 있다. 1993년 오리지널 DOOM의 스테이지 레이아웃을 현대 엔진으로 재현한 레벨도 포함돼 장기 팬에게는 별도의 팬서비스로 작용한다.
리파토리엄 3.0 (Ripatorium 3.0)
기존 챌린지 모드 리파토리엄이 3.0으로 대폭 업그레이드된다.
| 추가 항목 | 세부 내용 |
|---|---|
| 신규 맵 | 3개 추가 |
| 신규 적 | 레벨레이션스 전용 데몬 포함 |
| 신규 무기 | 완전 강화 상태의 체인 스피어 지원 |
| 커스터마이제이션 | 깊어진 세팅 옵션 |
| 패스코드 | 개선된 생성·공유 시스템 |
| 프리셋 | 개인 세팅 저장·불러오기 지원 |
밸런스 조정 사항
레벨레이션스는 독립 DLC이지만, 기존 모체작에도 영향을 미치는 패치가 함께 제공된다.
- ▶방패 소(Shield Saw) — 체인 스피어와 시너지를 위한 신규 업그레이드 추가
- ▶드레드메이스(Dreadmace) — 조작감 개선을 위한 밸런스 수정
- ▶적 위협 감지 — 향상된 AI 반응 시스템
- ▶고어(Gore) — 비주얼 및 사운드 피드백 강화
- ▶전투 반응성 — 전반적 입력 반응 개선
- ▶슬레이어 게이트 — 복귀 + 신규 마스터 아레나 추가
커뮤니티 반응
7월 1일 id Software의 사전 프리뷰 발표 이후 커뮤니티 반응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특히 '이터널의 고속 이동 + 다크 에이지의 묵직한 타격감'을 하나로 합쳤다는 평가가 많다.
게임 미디어 DualShockers는 "레벨레이션스는 올해 출시되는 DLC 중 가장 주목할 작품"이라고 전망했다. PowerUp!은 프리뷰에서 "8방향 회피 복귀와 갈고리 이동이 더해지면서 슬레이어가 이터널보다도 빠르게 움직인다"고 묘사했다.
일부 팬들은 "레벨레이션스가 사실상 둠: 다크 에이지 2"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으며, DLC 하나로 메인게임 규모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한국어 자막 공식 지원과 PS5 동시 발매에 주목하는 반응이 많다. PS5 독자 유저도 별도 플랫폼 제약 없이 Day 1부터 플레이 가능하다는 점이 호평받고 있다.
구매 안내
| 구매 방법 | 비고 |
|---|---|
| 프리미엄 에디션 번들 | 모체작 구매 시 DLC 포함 — 가장 경제적 |
|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 기존 기본판 보유자용 업그레이드 구매 |
| DLC 단품 | 별도 판매 (가격 미공개, 발매일 확인 요망) |
| Xbox Play Anywhere | PC·Xbox 간 단일 구매로 교차 플레이 지원 |
""DLC에는 엄청난 스킬 표현의 여지가 있으며, 모두 창에 집약되어 있습니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 Hugo Martin, id Software 게임 디렉터 (Xbox Wire, 2026.07.01)
한국 출시 일정: UTC+9 기준 2026년 7월 8일(화) 자정 이후 활성화 예정. 프리미엄 에디션 보유자는 별도 구매 없이 자동으로 DLC 접근 가능하다.
GamePeak 정리
레벨레이션스는 '프리미엄 에디션 포함' 형태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모체작을 이미 보유한 플레이어와 신규 진입자 모두를 아우른다. 10~12시간의 콘텐츠 볼륨과 이터널 두 편 합산보다 큰 규모는 대형 확장팩 수준이다. 체인 스피어 숙련을 엔드게임의 필수 요소로 설정한 점은 리플레이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다크 에이지를 플레이하고 보류 중이라면 레벨레이션스 출시를 기점으로 복귀를 고려해볼 만한 타이밍이다.
신규 진입자에게는 프리미엄 에디션이 모든 콘텐츠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다. 1993년 오리지널 DOOM 레벨의 현대적 재해석 구간은 시리즈 팬이라면 별도의 볼거리로 충분히 즐길 수 있다. 7월 8일(화) 국내 잠금 해제 시간 이후 바로 체인 스피어를 손에 쥐어볼 수 있다.
출시 전 체크리스트: 모체작 클리어 → 프리미엄 에디션 여부 확인 → 7월 8일 오전 플레이 준비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