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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커러스 블레이드: 삼국' 정식 출시 — 넷이즈 역대 최대 확장, 무료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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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밍 테크와 넷이즈게임즈가 7월 24일 '컨커러스 블레이드: 삼국'을 글로벌 무료 출시했다. 워게임 역사상 최대 규모 확장으로, 동탁이 낙양을 불태운 직후의 혼란을 배경으로 약 60개 도시를 아우르는 오픈월드 영지전을 전면 재구축했다. 시그니처인 영웅·부대 공성 전투는 유지되며, 출시 시점부터 한국어를 지원한다.

'컨커러스 블레이드: 삼국' 정식 출시 — 넷이즈 역대 최대 확장, 무료로 열렸다

'컨커러스 블레이드: 삼국(Conqueror's Blade: Three Kingdoms)'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밍 테크와 넷이즈게임즈는 이 타이틀을 2026년 7월 24일 글로벌로, 무료(부분유료) PC 게임으로 출시했다 — 스튜디오가 컨커러스 블레이드 역사상 최대 규모 확장이라 소개하는 삼국지 재해석판이다. 출시 시점부터 한국어 현지화를 지원하며, 삼국지 서사에 익숙한 한국 시장에는 궁합이 좋다.

한눈에 보는 핵심 정보

항목내용
제목컨커러스 블레이드: 삼국
개발사부밍 테크(Booming Tech)
배급사넷이즈게임즈
장르액션 전략 워게임 (대규모 공성전)
플랫폼PC
출시2026년 7월 24일 — 글로벌
모델무료(부분유료)
언어한국어 현지화 지원

배경 — 낙양이 불탄 뒤

'삼국'은 플레이어를 동탁이 낙양을 잿더미로 만든 직후의 혼란 속으로 던져 넣는다. 중국의 군웅이 본격적인 각축에 돌입하는 역사적 발화점이다. 정돈된 캠페인 지도 대신, 이번 출시는 약 60개의 다양한 도시와 무수한 전장을 아우르는 거대한 단일 오픈월드를 전면에 내세운다. 시대의 전설적 인물들이 그 안에 캐릭터로 엮여 있어 플레이어가 직접 만나고 영향을 줄 수 있다.

콘셉트는 의도적으로 넓다. 장수 역할에만 묶이지 않는다 — 세계는 높은 자유도를 지원해, 전선에 집중하거나, 상인이 되어 교역로를 열거나, 장인으로 무기를 제작하거나, 삼국의 유명 인물들 곁에서 그저 역사를 목격할 수도 있다.

유지되는 것과 바뀌는 것

이번 출시는 컨커러스 블레이드를 정의해 온 두 축을 유지한다 — 한 명의 군주로서 전투 한복판에서 싸우는 동시에 훈련된 병사 진형을 지휘하는 영웅·부대 전투, 그리고 게임을 대표하는 대규모 공성전이다. 재구축되는 것은 그 주변의 연결 조직이다 — 오픈월드 영지전(Territory War)이 전면 개편되어, 기존의 구조화된 지도에서 역동적 세력 정치가 얽힌 통합·지속형 오픈월드로 이동한다.

이 구분은 출시를 어떻게 읽을지에 중요하다. 공식적으로는 확장(expansion) — 게임 역사상 최대 — 으로 설명되지만, 유료 DLC를 본편에 덧대는 방식이 아니라 독립 실행형 무료 진입점으로 나온다. 실제로 이는 신규 유저의 장벽을 크게 낮춘다. 삼국지 전장과 호기심 많은 신규 유저 사이에 구매 관문이 없다.

시그니처 영웅·부대 공성전이 통합된 삼국 오픈월드 위에서 재구성됐다
시그니처 영웅·부대 공성전이 통합된 삼국 오픈월드 위에서 재구성됐다

한국 시장 각도가 강한 이유

한국 시장에서 삼국지만큼 잘 통하는 배경은 드물다. 이 시대는 게임·소설·각색물의 단골 소재이며, 낙양 몰락의 여파 속에서 시대 고증에 맞는 군대를 지휘하는 워게임은 이미 문화적 후크를 갖고 출발한다. 넷이즈가 한국어 현지화를 후속 패치가 아니라 출시 시점에 얹었다는 점은, 이 지역을 뒤늦은 대상이 아닌 우선 공략지로 본다는 신호다.

무료 모델은 그 도달 범위를 배가한다. 진입 비용이 없다는 것은 다소 위압적일 수 있는 장르의 마찰을 걷어내고, 익숙한 역사 무대와 낮은 입장료를 함께 묶는다.

시장 맥락 — 장수 워게임이 세계를 리부트하다

컨커러스 블레이드는 수년간 MMO와 전술 공성전 사이의 교차점으로 서비스돼 왔고, '삼국'은 지금까지 중 가장 공격적인 재발명이다. 검증된 전투 시스템을 아시아에서 가장 흥행성 있는 역사 배경 중 하나에 묶고, 출시 첫날 한국어 지원과 함께 무료로 내놓는 것은 기존 커뮤니티를 넘어 유저 저변을 넓히려는 분명한 승부수다. 넷이즈와 부밍 테크의 베팅은, 통합 오픈월드와 간판급 배경이 노장 워게임을 수백만 신규 유저의 새 진입로로 바꿔낼 수 있다는 데 있다.

GamePeak 정리

'삼국'은 컨커러스 블레이드가 가장 큰 배경을 가장 큰 구조 개편에 거는 승부다 — 그리고 그 관문에서 가격표를 떼어냈다.

포인트요약
출시2026년 7월 24일 — 글로벌, PC
모델무료(부분유료)
배경삼국지, 동탁이 낙양을 불태운 직후
핵심영웅·부대 공성전 유지, 영지전 전면 재구축
한국 후크첫날 한국어 현지화 + 익숙한 서사

한국 유저 입장에서 조각은 잘 맞는다 — 사랑받는 역사 무대, 대규모 공성전, 무료 진입. 남은 물음은 개편된 오픈월드가 신규 유저를 초반 몇 전투 이후까지 붙잡아 둘 깊이를 갖췄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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