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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차이나조이 2026서 '아이온2'·'아이온 클래식' 중국 첫 공개 — 셩취게임즈와 17년 파트너십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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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7월 31일 개막한 차이나조이 2026에서 신작 MMORPG '아이온2'와 '아이온 클래식'을 중국에 처음 선보였다. 중국 서비스명은 각각 '영원의탑2'와 '영원의탑: 경전'. 퍼블리셔 셩취게임즈와는 7월 30일 상하이에서 아이온2 중국 출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아이온2 부스는 단일 게임 기준 전시회 최대 규모로 꾸려졌다.

엔씨, 차이나조이 2026서 '아이온2'·'아이온 클래식' 중국 첫 공개 — 셩취게임즈와 17년 파트너십 재가동

엔씨소프트가 7월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국제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26에서 신작 MMORPG 아이온2아이온 클래식을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두 게임의 중국 서비스명은 각각 영원의탑2(永恒之塔2), 영원의탑: 경전(永恒之塔·经典) 이다. 이에 앞서 엔씨는 7월 30일 상하이에서 중국 퍼블리셔 셩취게임즈와 아이온2 중국 출시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

한눈에 보기

항목내용
공개 무대차이나조이 2026 (상하이, 7월 31일 개막)
출품작아이온2 · 아이온 클래식
중국 서비스명영원의탑2 · 영원의탑: 경전
중국 퍼블리셔셩취게임즈 (전략적 협력, 7월 30일 체결)
아이온 클래식8월 중국 비공개 테스트(CBT) 예정
아이온2 글로벌2026년 9월 PC(스팀·퍼플) 부분유료화 예정

차이나조이 최대 규모 아이온2 부스

엔씨가 파트너사 셩취게임즈와 함께 마련한 아이온2 부스는 단일 게임 기준 이번 전시회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방문객은 PC 시연존에서 대표 던전 불의 신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돔형 스크린을 통한 대형 트레일러 상영, 포토존, 굿즈 제작 공간 등 오프라인 체험 요소가 함께 배치됐다.

아이온2 대표 트레일러 장면
아이온2 대표 트레일러 장면

아이온2는 하늘을 무대로 한 비행 전투를 핵심 정체성으로 내세운다. 차이나조이 부스에서는 대형 스크린으로 트레일러가 상영됐다.

부스 규모는 단순한 마케팅 과시가 아니라, 중국 MMORPG 시장에서 아이온 IP의 존재감을 재확인시키려는 의도로 읽힌다. 판호(중국 서비스 허가) 취득과 정식 서비스 일정은 이번 발표에서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은 유의할 대목이다.

셩취게임즈와의 17년 파트너십

이번 협력의 핵심은 퍼블리셔 셩취게임즈다. 엔씨와 셩취게임즈는 2009년 초대 아이온의 중국 서비스를 함께 시작한 이후 17년간 협력 관계를 이어 왔다. 초대 아이온은 중국에서 대규모 동시접속을 기록하며 현지 MMORPG 시장에 안착한 전례가 있고, 엔씨는 그 인지도와 이용자 기반을 아이온2·아이온 클래식으로 잇겠다는 전략이다.

게임중국 서비스명성격중국 진행 상황
아이온2영원의탑2신작 오픈월드 MMORPG셩취게임즈 퍼블리싱 협력 체결
아이온 클래식영원의탑: 경전초대 아이온 기반 클래식 서버8월 비공개 테스트 예정

아이온 클래식은 초대 아이온의 향수를 겨냥한 클래식 서버형 상품으로, 신작 아이온2와는 별개의 축으로 운영된다. 신작과 레거시 IP를 동시에 배치해 서로 다른 이용자층을 겨냥하는 구성이다.

김택진 대표의 메시지

엔씨 김택진 대표는 이번 중국 출사표와 관련해 "오래 기억될 게임을 만들겠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냈다. 아이온2를 단기 매출이 아니라 장기 서비스 관점에서 끌고 가겠다는 방향성을 담은 발언으로, 초대 아이온이 중국에서 남긴 장수 서비스 경험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엔씨는 최근 수년간 신작 흥행 부담과 실적 압박을 받아 온 만큼, 아이온 IP의 중국 재진입은 회사 전체 실적 반등의 지렛대로도 주목된다. 다만 중국 시장은 판호 정책과 현지 경쟁이 변수인 만큼, 실제 성과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야 판가름 날 전망이다.

아이온2 글로벌 일정과의 관계

아이온2는 앞서 2026년 6월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글로벌 런치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9월 글로벌 PC 출시(스팀·퍼플 런처, 부분유료화)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차이나조이 공개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중국 시장 축을 별도로 다지는 행보다.

시장플랫폼일정비고
글로벌PC (스팀·퍼플)2026년 9월 예정부분유료화
중국PC미정 (판호 절차)셩취게임즈 퍼블리싱

글로벌과 중국을 분리해 운영하는 구조는 국내 대형 MMORPG의 전형적인 해외 전개 방식이다. 중국은 별도 퍼블리셔·별도 서버·별도 일정으로 가는 만큼, 글로벌 9월 일정과 중국 일정은 직접 연동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자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커뮤니티·시장 반응

국내외 커뮤니티에서는 "초대 아이온의 중국 흥행을 재현할 수 있느냐"가 핵심 관전 포인트로 거론된다. 비행 전투라는 차별화 요소와 대형 부스가 만든 초기 화제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반면, 판호·과금 구조·서버 안정성에 대한 신중론도 공존한다.

특히 부분유료화 MMORPG에 대한 국내 이용자의 피로감이 누적된 상황이라, 아이온2가 글로벌·중국 양쪽에서 과금 설계를 어떻게 잡느냐가 장기 성패를 가를 변수로 지목된다. 9월 글로벌 출시 전까지 추가로 공개될 콘텐츠와 과금 정책이 다음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GamePeak 정리

핵심 포인트요약
공개 무대차이나조이 2026, 상하이 (7월 31일 개막)
출품작아이온2(영원의탑2) · 아이온 클래식(영원의탑: 경전)
퍼블리셔셩취게임즈 — 7월 30일 전략적 협력 체결
부스단일 게임 최대 규모, 불의 신전 던전 시연
파트너십2009년 초대 아이온부터 17년 협력
글로벌 일정아이온2 9월 PC(스팀·퍼플) 부분유료화 예정

엔씨는 신작 아이온2와 레거시 아이온 클래식을 동시에 중국에 배치해 신규·향수 수요를 모두 겨냥했다. 초기 부스 화제성은 확보했으나, 판호와 과금 설계라는 실질 변수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야 검증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뉴시스·디일렉·베타뉴스 등 국내 보도와 게임메카 영문판을 교차 확인해 작성됐다. 중국 정식 서비스 일정과 판호 취득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공식 발표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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