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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힐: 타운폴' 9월 24일 출시 임박 — 1996년 스코틀랜드 무대, 1인칭 아날로그 호러로 돌아온 코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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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안나푸르나가 배급하는 '사일런트 힐: 타운폴'이 9월 24일 PS5·PC로 출시된다. 개발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스크린 번(구 노 코드). 1996년 가상의 어촌 세인트 아멜리아를 무대로, 기억 잃은 사이먼 오델의 1인칭 심리 호러가 펼쳐진다. 전투보다 스텔스, CRTV 아날로그 기믹, 멀티 엔딩이 핵심. 출시 직전 공개된 장편 게임플레이 영상이 톤을 증명했다.

'사일런트 힐: 타운폴' 9월 24일 출시 임박 — 1996년 스코틀랜드 무대, 1인칭 아날로그 호러로 돌아온 코나미

출시 개요

사일런트 힐: 타운폴2026년 9월 24일 PS5·PC(스팀·에픽) 로 출시된다. 개발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자리한 스크린 번 인터랙티브(Screen Burn Interactive) — '스토리즈: 언텔드'와 '옵저버'로 알려진 노 코드(No Code) 가 사명을 바꾼 스튜디오다. 배급은 코나미와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 가 공동으로 맡았다.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약 18분 분량의 게임플레이 영상 은 이 작품의 지향점을 분명히 했다. 방향은 총격전이 아니라 1인칭 아날로그 호러 다. 부서진 브라운관을 조합한 기괴한 장치 'CRTV', 안개 낀 어촌, 스텔스 중심의 회피 — 시리즈의 정체성을 새로운 무대와 관점으로 다시 짠다.

사일런트 힐: 타운폴 —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사일런트 힐: 타운폴 —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Sources: PlayStation Blog — 9월 24일 출시 · Konami — SILENT HILL: Townfall · Silent Hill: Townfall — Wikipedia

한눈에 보는 출시 정보

항목내용
타이틀사일런트 힐: 타운폴
개발스크린 번 인터랙티브 (구 노 코드, 글래스고)
배급코나미 /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 (공동)
출시일2026년 9월 24일
플랫폼PS5(콘솔 독점), PC(스팀·에픽)
시점1인칭
무대1996년, 가상의 스코틀랜드 어촌 세인트 아멜리아
주인공사이먼 오델
특징스텔스 중심, CRTV 기믹, 멀티 엔딩

무대: 1996년 스코틀랜드 세인트 아멜리아

타운폴은 시리즈를 상징하던 미국식 안개 도시를 벗어나, 1996년 스코틀랜드 동부의 가상 어촌 세인트 아멜리아 를 무대로 삼는다. 개발사가 실제로 자리한 스코틀랜드의 지역색이 배경 설계에 직접 반영됐다. 차갑고 고립된 해안 마을이라는 설정은 시리즈 특유의 폐쇄감·불안감과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이야기는 사이먼 오델 이 이 마을에서 깨어나며 시작된다. 그는 세인트 아멜리아와 자신 사이의 연결 고리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왜 이곳에 있는지를 풀어가는 과정이 서사의 축이 된다. 시대 배경을 1990년대로 못박은 선택은 CRT·아날로그 매체를 공포 장치로 끌어들이기 위한 토대이기도 하다.

게임플레이: 1인칭, 스텔스, 그리고 CRTV

가장 큰 변화는 관점이다. 타운폴은 시리즈에서 드물게 1인칭 시점 으로 진행된다. 사이먼은 판자·파이프 같은 근접 무기로 방어할 수 있지만, 설계의 무게는 전투보다 회피 에 실려 있다. 개발사는 "싸움이 불가피할 때만 싸우고, 가능하면 스텔스로 괴물을 피하는 편이 낫다"는 방향을 분명히 했다.

여기에 이 작품만의 상징이 CRTV 다. 부서진 브라운관을 조합해 만든 장치로, 플레이어는 이를 이용해 마을의 괴물을 감지하고 회피 경로를 찾는다. 게임플레이 영상에서는 사이먼이 세인트 아멜리아의 '이면 세계(Otherworld)' 로 넘어가는 장면과, 근접 대응·스텔스가 교차하는 긴장 구조가 함께 드러났다. 멀티 엔딩도 확정돼, 플레이어의 선택이 결말에 반영된다.

플레이스테이션 전용 기능

PS5 판은 듀얼센스의 촉각 기능을 공포 연출에 적극 끌어들인다. 괴물이 다가오는 발소리가 햅틱 진동 으로 전해지고, 특정 상황에서는 어댑티브 트리거 가 도구·상호작용의 저항감을 재현한다. 특히 CRTV의 신호를 미세 조정할 때는 모션 컨트롤 로 기기를 비틀어 약한 전파를 맞추는 식의 조작이 들어간다 — 아날로그 매체를 만지는 감각 자체를 게임플레이로 번역한 셈이다.

기능역할
햅틱 피드백다가오는 괴물의 발소리·충격을 진동으로 전달
어댑티브 트리거도구·상호작용의 저항감 재현
모션 컨트롤CRTV 신호 미세 조정(기기 비틀기) 등
시점1인칭 몰입 강화

PC판은 스팀·에픽으로 동시 출시되지만, 콘솔에서는 PS5 독점(타임드) 으로 나온다. 듀얼센스 연동 연출은 PS5판의 차별점으로, 초기 프리뷰가 공통적으로 언급한 강점이다.

사일런트 힐 부활 전략 속 위치

타운폴은 코나미가 밀어붙이는 사일런트 힐 재건 프로젝트 의 한 축이다. 코나미는 근래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 사일런트 힐 f 등으로 시리즈를 연달아 되살려 왔고, 타운폴은 그 흐름에서 '매년 새로운 사일런트 힐' 이라는 기조를 잇는 신작이다. 각 작품이 서로 다른 개발사·무대·톤을 택한다는 점에서, 시리즈를 단일 공식에 가두지 않으려는 전략이 읽힌다.

스크린 번(구 노 코드)은 심리·매체 실험에 강한 스튜디오로, 타운폴의 CRTV·아날로그 호러 방향성은 이 팀의 색깔과 맞물린다. 관건은 1인칭·스텔스 구조가 시리즈 팬이 기대하는 '사일런트 힐다움'을 해치지 않으면서 신선함을 줄 수 있는가다.

세인트 아멜리아의 안개와 아날로그 공포 — 게임플레이 장면
세인트 아멜리아의 안개와 아날로그 공포 — 게임플레이 장면

커뮤니티·시장 반응

출시가 다가오며 팬 반응의 초점은 '톤'과 '구조'에 모인다. 1996년 스코틀랜드라는 낯선 무대와 CRTV 아날로그 기믹은 대체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 한편, 1인칭·스텔스 중심 설계가 3인칭 서바이벌 호러에 익숙한 시리즈 팬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가 최대 관심사다.

장편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되며 '실제 플레이 감각'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됐다. 스텔스와 근접 대응의 균형, 이면 세계 전환의 연출, 멀티 엔딩의 무게가 실전에서 어떻게 굴러가는지가 출시 후 평가를 가를 지점으로 꼽힌다. 코나미의 연속 리메이크·신작 행보에 대한 신뢰가 쌓인 만큼, 기대와 검증 심리가 동시에 커진 상태다.

GamePeak 정리

포인트요약
무엇사일런트 힐: 타운폴, 스크린 번의 1인칭 심리 호러
언제2026년 9월 24일
어디서PS5(콘솔 독점) · PC(스팀·에픽)
무대1996년 스코틀랜드 어촌 세인트 아멜리아
게임플레이1인칭, 스텔스 중심, CRTV 기믹, 멀티 엔딩
PS5 강점햅틱·어댑티브 트리거·모션 컨트롤 연동
관전 포인트1인칭 전환이 '사일런트 힐다움'을 지키는가

타운폴은 코나미의 사일런트 힐 부활 전략이 단일 공식이 아니라 여러 실험의 묶음임을 보여주는 시금석이다. 무대를 스코틀랜드로 옮기고 시점을 1인칭으로 바꾼 이 도박이 통할지는 9월 24일, 세인트 아멜리아의 안개 속에서 판가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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